AI시대에도 주체적인 어른으로 살아남으려면
오랜만이에요 유난피플!
다들 한 달 무탈히 잘 보내셨나요?
전하고 싶은 소식이 무척 많았던, 그만큼 정말 분주하게 움직였던 한 달이었어요. 그간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자세히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그리고 마침 여쭤보고 싶은 질문이 생겨서 모처럼 메일함 놀러왔어요.
그 ... 혹시 평소에 AI 좀 쓰세요? SNS도 좀 하시고요? 그럼 마침 잘 오셨어요. 아래 질문 리스트 한번 살펴보실래요? 이거 저희만 그런건가 하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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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몇 개 정도 해당하세요?
질문에 답하다보면 솔직히 너무 당연하게 느껴져왔던 것도, 곰곰이 생각해보니 문제처럼 느껴지는 것도, 그렇지만 딱히 답은 없어보이고 왠지 앞으로 더 심각해질 것 같은 현상도 보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이거 ... 각자 개인의 의지에 달린 문제가 맞을까요?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유난무브먼트가 주목하는 문제는 '무엇이 우리를 무기력한 시민으로 만드는가', 그리고 '어떻게 대항할 것인가' 잖아요. 모두 일상에서 막연히 감각해왔다시피, 점점 더 크게 몸집을 키우는 주요 요인 중 하나가 바로 AI·알고리즘이 구성하는 정보환경이라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여전히 '어떻게 더 빠르게, 더 많은 기술을 습득할 것인가'에 주력한 질문이 대부분이죠. 그래서 유난무브먼트가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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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토요일 (5/16)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두 시간 정도 모여서 <AI시대 주체적인 어른·시민으로 살아남기> 를 주제로 가벼운 워크숍을 진행해보려고 해요. AI와 알고리즘은 어떤 식으로 내가 보고 있는 세계를 구성해서 제시하는지, AI는 나에게 무엇을 주었고 반대로 조용히 빼앗아가거나 점령하고 있는지, AI를 '제대로' 쓴다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일지. 함께 터놓고 얘기해보고, 나만의 원칙과 철학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어요. 시간을 들여 이 작업을 꾸준히 한 이들은 어떤 거대한 흐름에도 쉽게 꺾이거나 휩쓸리지 않는다고 믿거든요.
와, 마침 시간 된다고요?
역시! 믿고 있었어요. 얼른 놀러오세요.
헉, 너무 관심 있는데 아쉽지만 시간이 안 된다고요?
아직 조정하기에 늦지 않았어요. AI시대의 거대한 흐름을 헤쳐나갈 나만의 무기를 가지는 일이 매우 시급하므로 우선순위를 좀 조정하겠다고 진지하게 얘기하면 아마 지인 분도 이해하실 거예요. 아니면 손 잡고 같이 놀러오세요.
'오길 너무 잘했다!'싶게끔 좋은 대화와 인사이트 가득가득 얻고 가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을게요!
4·5월 디톡스 세션 함께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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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참사를 목격한 우리는 어떤 어른이 되었을까
유난무브먼트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획 인터뷰 스토리
'능동적으로 기억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유난무브먼트 팀은 올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이 질문에서 출발해 우리의 이야기를 직접 기록해보기로 했습니다. ‘세월호 세대’ 유난피플 스무 명이 기꺼이 자신의 기억을 나누겠다고 찾아와 주었습니다. 인터뷰에 참여하는 멤버들도, 편집을 도와주신 매니저님도 많이 울었습니다. 그만큼 우리에게 여전히 큰 상처와 아픔으로 남아있는 사건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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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우리는 아직도 그 날을 빠짐없이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수련회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던 길에, 시험기간 자습을 하던 중에, 사랑하는 가족·친구와 별다를 바 없이 일상을 살아가던 중에 갑작스레 우리를 덮친 세월호 참사의 장면들. 그저 지켜보아야만 했던 우리 또래가 죽고 다치는 모습.
그렇게 12년, 청소년 시절 참사를 목격했던 우리는 어떤 어른이 되어가고 있을까요. 이 비극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우리는 무엇을 다르게 해야할까요. 이 참사를 목격한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은 무엇일까요. 이 질문을 따라가며 우리의 기억과 다짐을 교차해 담아보았습니다. 제안에 가장 먼저 찾아와주신 스무 명의 유난피플에게 다시금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 유난무브먼트 세월호 12주기 기획 인터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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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유난북클럽 근황 공유 및 스포 (속닥)
유난무브먼트 커뮤니티 매니저 채채 님이 리드하는 월간 유난북클럽은 쭉쭉 순항 중 🛳️ 4월에는 <고통 구경하는 사회>를 함께 읽고 많은 대화를 나누었는데요. 내가 할 수 있는 책임과 윤리에 대해 고민하며, 더디고 오래 걸리겠지만 그럼에도 더 나은 세상을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우리의 눈은 움직일 수 있다. 자랑스럽지 않은 이유로 머물렀다고 하더라도 더 나은 곳으로 분명히 이동할 수 있다. 본 뒤에 무엇을 할 것인지가 더 중요하다. 전달과 전달, 중개와 중개를 통해 유예되어버린 행동의 가능성이 당신에게 있으니까. 그러므로 구경으로 시작됐다고 하더라도 그 시선을 멈추지 말기를. 여력이 된다면 포기하지 말고 움직이기를.” - <고통 구경하는 사회>, 김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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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채채 매니저가 슬쩍 건네는 스포 소식 💬 다가오는 5월, 6월, 그리고 7월까지는 유난무브먼트 운영팀이 번갈아가면서 북클럽 호스트를 맡게 될 예정입니다. 5월 북토크는 5/31 (일요일) 오전,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과 함께 파운더 소희가 스타트를 끊습니다. 인스타그램 등 공개 모집 전 유난피플에게 먼저 신청 링크 살포시 공유해드려요. 5월의 마지막 날 함께 책도 읽고 찐한 대화도 나누고 싶다면, 얼른 놀러오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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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난무브먼트 4·5월 주요 소식
유난무브먼트 팀의 주요 언론보도·인터뷰·대외활동 소식을 요약해서 전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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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비기닝블루 성과공유 피칭 & 팝업전시
지난 4월 초, 다음세대재단과 함께 임팩트비기닝블루 사업 피칭 및 팝업 전시를 진행했습니다. 기금출연자인 김강석 크래프톤 공동창업자님을 비롯해 정부기관 관계자, 기업 CSR팀, 임팩트 투자사 및 재단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분들이 참석하셨는데요. 지난 10개월 간 진행해 온 미션·비전 재정립, 솔루션 고도화, 신규사업 런칭 소식 등에 기대 이상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아 무척 감사하고 설레는 시간이었습니다. 새롭게 연결된 파트너 분들과 함께 머지 않아 멋진 협업 소식들 전달드릴 수 있길 기대하고 있어요!
관련 현장취재·인터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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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라디오 <함께 걷는 길> 게스트 참석
국악방송에서 매주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사람들'을 테마로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함께 걷는 길>에서 유난무브먼트를 초대해주셔서 다녀왔습니다. 작년 CBS에 이어 두 번째 라디오 녹음이었는데요. 파운더가 나름 경력직이 되어서인지 깔깔 웃기도 하고 드립도 능숙하게 치면서 유난무브먼트의 A to Z에 관해 시시콜콜 잘 떠들고 왔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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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민주주의회복탄력성 포럼 초청
1940년대부터 정치·문화예술·안보 등을 주제로 지금 시대에 필요한 대화의 장을 꾸준히 열어왔던 유서 깊은 재단, Salzburg Global에서 4월 비공개 행사인 <민주주의 회복탄력성 포럼>에 파운더 소희를 초청하여 함께했습니다. 비상계엄·탄핵정국 이후 일상에서의 민주주의 확산을 위해 어떤 고민과 실천을 하고 있는지, 각 영역에서 활약하는 전문가 분들과 함께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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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비영리 이니셔티브 <홍익지능> 칼럼 기고
다음세대재단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비영리 활동가들과 함께 ‘사람과 사회를 이롭게 하기 위한 인공지능’을 탐구하고자 런칭한 이니셔티브, <홍익인간>에 첫 칼럼 시리즈 기고로 참여했습니다.
유난무브먼트는 요즘 AI시대 주체적 시민성의 회복,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협력과 연대의 가능성을 만드는 민주주의 시스템 구축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데요. 이번 칼럼에서도 그 연장선에서 나온 인사이트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함께 읽어보세요 👀
칼럼 전문 읽으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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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씨가 함께하는 요즘이네요.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숨 잘 돌리시고,
싱그러운 봄 기운과 생명력도
가득 느껴보시길 바라는 마음과
또는 날씨가 너무 좋아 괜히 원망스러울 만큼
지치고 외로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면
유난팀에게라도 시원하게 털고 가시길 바라는 마음 담아,
(+ 피드백 링크 상시 오픈, 대나무숲 환영)
(++ 그 시기는 반드시 꼭 지나갈 것이니
스스로를 잘 도닥이면서 차근차근 나아가자요!)
사랑과 낙관으로,
유난무브먼트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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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무브먼트 | YOUNG Adults Network
THRIVING DEMOCRACY, SPREADING LOVE 💕
좋은 어른을 꿈꾸는 일상 속 민주주의 실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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